인천 송도 어린이집 폭행, 교사 구속·원장 불구속 송치

입력 2015.01.21 (11:54) 수정 2015.01.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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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아동 학대 사건 가운데 가장 먼저 알려졌던 인천 송도 어린이집 사건 수사가 교사 구속, 원장 불구속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가해교사 32살 양모 씨를 구속하고, 원장 32살 이모 씨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등으로 확인된 가해교사의 폭행 혐의 5건 외에 피해 어린이의 진술 등을 추가해 검찰로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가해교사와 원장을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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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 어린이집 폭행, 교사 구속·원장 불구속 송치
    • 입력 2015-01-21 11:54:52
    • 수정2015-01-21 22:33:53
    사회
잇단 아동 학대 사건 가운데 가장 먼저 알려졌던 인천 송도 어린이집 사건 수사가 교사 구속, 원장 불구속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가해교사 32살 양모 씨를 구속하고, 원장 32살 이모 씨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등으로 확인된 가해교사의 폭행 혐의 5건 외에 피해 어린이의 진술 등을 추가해 검찰로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가해교사와 원장을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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