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 국회의원들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사형제 폐지를 위한 특별법 공동 발의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흥식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은 서한을 통해 "사형 제도의 존폐가 흉악 범죄 발생률과 큰 관련이 없다는 것은 전 세계 석학들의 연구를 통해 이미 알려진 것"이라며 "보복과 응징으로 죄인의 생명을 죽이는 것보다 반성과 용서, 사랑과 체계적인 교화를 통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병폐를 진정한 의미에서 바로잡고 치유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흥식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은 서한을 통해 "사형 제도의 존폐가 흉악 범죄 발생률과 큰 관련이 없다는 것은 전 세계 석학들의 연구를 통해 이미 알려진 것"이라며 "보복과 응징으로 죄인의 생명을 죽이는 것보다 반성과 용서, 사랑과 체계적인 교화를 통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병폐를 진정한 의미에서 바로잡고 치유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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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국회에 사형제폐지특별법 발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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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3:21:06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 국회의원들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사형제 폐지를 위한 특별법 공동 발의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흥식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은 서한을 통해 "사형 제도의 존폐가 흉악 범죄 발생률과 큰 관련이 없다는 것은 전 세계 석학들의 연구를 통해 이미 알려진 것"이라며 "보복과 응징으로 죄인의 생명을 죽이는 것보다 반성과 용서, 사랑과 체계적인 교화를 통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병폐를 진정한 의미에서 바로잡고 치유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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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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