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드라마'는 가장 친한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내용으로 2015년 판 '잘못된 만남'입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민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성아, 소진, 금조)가 21일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미니앨범 '드라마'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 타이틀곡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해 6월 멤버 세라가 탈퇴하고 이번에 소진과 금조가 투입되면서 8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오는 23일 새 앨범을 낸다.
1년여 만의 앨범인 '드라마'는 수록곡 5곡이 다섯 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경리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연애의 기승전결이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레트로 펑키 스타일의 타이틀곡 '드라마'에는 20년 전 사랑받은 김건모의 히트곡 '잘못된 만남'처럼 삼각관계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수록곡 '초이스'는 남자의 마음을 애태우는 당당한 여자의 이야기이며, '주르륵'은 이별 후의 감정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노래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새 멤버들이 주목받았다.
소진은 "무한한 노력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금조는 "기억나지 않는 순간부터 꿈이 가수였는데 이뤄지게 돼 설레고 기쁘다"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기존 멤버들도 이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혜미는 "새 멤버들이 연습도 열심히 하고 친근하게 대해 기존 멤버인 것처럼 위화감이 없다"며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유애린도 "멤버들과 함께 엠티(MT)도 가며 추억을 쌓았다'며 "사랑스럽고 '끼'도 많은 동생이니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멤버들의 평균 신장이 172㎝로 '모델 돌' '군통령'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 현아는 "우린 섹시미를 표현하려 하지 않아도 섹시한 것 같다"고 웃으며 "자연스러운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리는 "우리가 쉬는 동안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걸그룹이 자리를 잡고 있던데 우리가 나가면 긴장하셔야 할 것"이라고 웃었다.
이들은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혜미는 "급변하는 음원 시장에서 오래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반짝인기가 아니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팀을 만들자는 게 모토"라고 강조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민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성아, 소진, 금조)가 21일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미니앨범 '드라마'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 타이틀곡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해 6월 멤버 세라가 탈퇴하고 이번에 소진과 금조가 투입되면서 8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오는 23일 새 앨범을 낸다.
1년여 만의 앨범인 '드라마'는 수록곡 5곡이 다섯 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경리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연애의 기승전결이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레트로 펑키 스타일의 타이틀곡 '드라마'에는 20년 전 사랑받은 김건모의 히트곡 '잘못된 만남'처럼 삼각관계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수록곡 '초이스'는 남자의 마음을 애태우는 당당한 여자의 이야기이며, '주르륵'은 이별 후의 감정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노래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새 멤버들이 주목받았다.
소진은 "무한한 노력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금조는 "기억나지 않는 순간부터 꿈이 가수였는데 이뤄지게 돼 설레고 기쁘다"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기존 멤버들도 이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혜미는 "새 멤버들이 연습도 열심히 하고 친근하게 대해 기존 멤버인 것처럼 위화감이 없다"며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유애린도 "멤버들과 함께 엠티(MT)도 가며 추억을 쌓았다'며 "사랑스럽고 '끼'도 많은 동생이니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멤버들의 평균 신장이 172㎝로 '모델 돌' '군통령'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 현아는 "우린 섹시미를 표현하려 하지 않아도 섹시한 것 같다"고 웃으며 "자연스러운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리는 "우리가 쉬는 동안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걸그룹이 자리를 잡고 있던데 우리가 나가면 긴장하셔야 할 것"이라고 웃었다.
이들은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혜미는 "급변하는 음원 시장에서 오래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반짝인기가 아니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팀을 만들자는 게 모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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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뮤지스 “신곡 ‘드라마’는 2015년 판 ‘잘못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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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7:49:01
"신곡 '드라마'는 가장 친한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내용으로 2015년 판 '잘못된 만남'입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민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성아, 소진, 금조)가 21일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미니앨범 '드라마'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 타이틀곡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해 6월 멤버 세라가 탈퇴하고 이번에 소진과 금조가 투입되면서 8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오는 23일 새 앨범을 낸다.
1년여 만의 앨범인 '드라마'는 수록곡 5곡이 다섯 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경리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연애의 기승전결이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레트로 펑키 스타일의 타이틀곡 '드라마'에는 20년 전 사랑받은 김건모의 히트곡 '잘못된 만남'처럼 삼각관계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수록곡 '초이스'는 남자의 마음을 애태우는 당당한 여자의 이야기이며, '주르륵'은 이별 후의 감정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노래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새 멤버들이 주목받았다.
소진은 "무한한 노력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금조는 "기억나지 않는 순간부터 꿈이 가수였는데 이뤄지게 돼 설레고 기쁘다"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기존 멤버들도 이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혜미는 "새 멤버들이 연습도 열심히 하고 친근하게 대해 기존 멤버인 것처럼 위화감이 없다"며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유애린도 "멤버들과 함께 엠티(MT)도 가며 추억을 쌓았다'며 "사랑스럽고 '끼'도 많은 동생이니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멤버들의 평균 신장이 172㎝로 '모델 돌' '군통령'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 현아는 "우린 섹시미를 표현하려 하지 않아도 섹시한 것 같다"고 웃으며 "자연스러운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리는 "우리가 쉬는 동안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걸그룹이 자리를 잡고 있던데 우리가 나가면 긴장하셔야 할 것"이라고 웃었다.
이들은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혜미는 "급변하는 음원 시장에서 오래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반짝인기가 아니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팀을 만들자는 게 모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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