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 저자 “교과서 왜곡 있을 수 없어” 외

입력 2015.01.21 (19:15) 수정 2015.01.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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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시각 세계>입니다.

일본 정부가 미국 역사교과서까지 적극적으로 왜곡을 시도하면서 미국 학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를 직접 집필한 '허버트 지글러' 하와이대 교수는, 일본 정부 관계자가 찾아와 위안부 관련 수정을 요구했지만, 교과서 내용이 바뀔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단언했습니다.

교사가 어린이 49m 끌고 가…학대 논란

미국에서도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6살 어린이를 복도에서 폭력적으로 끌고가는 장면이 방송에 보도되면서 아동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을 49미터나 끌고 간 이 여교사는 당초 해고 처분을 받았지만 이의 신청을 통해 최근 복직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궁 장악…예멘 쿠데타 위기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가 대통령궁을 장악한데 이어 대통령 관저까지 공격하면서 예멘이 쿠데타 위기에 처했습니다.

후티 반군 지도자는, 부패한 만수르 하디 현 정권이 알카에다 소탕에 소극적이라고 맹비난하면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강풍에 항공기 잇단 비상착륙

영국 제 2의 도시 버밍엄 공항에서 강풍으로 항공기들의 비상착륙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버밍엄 공항에는 어제 하루종일 강력한 옆바람이 불어 닥쳐 착륙하던 항공기들이 종이장처럼 흔들리는 등 아찔한 순간이 반복됐습니다.

美 농구 선수, 자다가 껌 삼켜 질식사

미국의 대학 여자 농구선수가 자다가 껌을 삼켜 질식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캘리포니아 대학 소속 여자농구 선수인 '샤니스 클락'이 평소 건강한 상태였지만, 잠을 자다 실수로 씹던 껌을 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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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미 저자 “교과서 왜곡 있을 수 없어” 외
    • 입력 2015-01-21 19:18:21
    • 수정2015-01-21 19: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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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시각 세계>입니다.

일본 정부가 미국 역사교과서까지 적극적으로 왜곡을 시도하면서 미국 학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를 직접 집필한 '허버트 지글러' 하와이대 교수는, 일본 정부 관계자가 찾아와 위안부 관련 수정을 요구했지만, 교과서 내용이 바뀔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단언했습니다.

교사가 어린이 49m 끌고 가…학대 논란

미국에서도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6살 어린이를 복도에서 폭력적으로 끌고가는 장면이 방송에 보도되면서 아동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을 49미터나 끌고 간 이 여교사는 당초 해고 처분을 받았지만 이의 신청을 통해 최근 복직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궁 장악…예멘 쿠데타 위기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가 대통령궁을 장악한데 이어 대통령 관저까지 공격하면서 예멘이 쿠데타 위기에 처했습니다.

후티 반군 지도자는, 부패한 만수르 하디 현 정권이 알카에다 소탕에 소극적이라고 맹비난하면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강풍에 항공기 잇단 비상착륙

영국 제 2의 도시 버밍엄 공항에서 강풍으로 항공기들의 비상착륙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버밍엄 공항에는 어제 하루종일 강력한 옆바람이 불어 닥쳐 착륙하던 항공기들이 종이장처럼 흔들리는 등 아찔한 순간이 반복됐습니다.

美 농구 선수, 자다가 껌 삼켜 질식사

미국의 대학 여자 농구선수가 자다가 껌을 삼켜 질식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캘리포니아 대학 소속 여자농구 선수인 '샤니스 클락'이 평소 건강한 상태였지만, 잠을 자다 실수로 씹던 껌을 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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