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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폭행’ 교사 혐의 인정…오늘 영장 신청
입력 2015.01.22 (09:32) 수정 2015.01.22 (19:5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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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부평 '주먹 폭행' 가해교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가해 교사는 죄송하다며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주먹폭행' 가해교사 김 씨는 고개를 숙인 채 연신 사과만 되풀이 했습니다.

<녹취> '주먹 폭행' 가해 교사(음성변조) :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 죄송합니다. 사죄드립니다."

상습폭행 여부 등 구체적인 질문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녹취> "(언제 부터 때리셨어요?) 죄송합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10시간 넘는 경찰 조사에서 김 교사는 폭행이나 학대가 의심되는 CCTV 영상 63건에 대해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미술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일어난 교육 차원의 체벌이었으며, 폭행도 지난달부터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원생과 학부모들의 피해 진술에 대해서는 일부만 인정할 뿐, 대부분 장난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피해 아동 학부모(음성변조) : "그런데 왜 (맞은 거) 엄마, 아빠한테 말 안했어?' 하면, (선생님이 말하면) '경찰관 아저씨가 잡아간대서'..."

경찰은 이번 조사 결과와 동료교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 교사에 대해 이르면 오늘 쯤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번 주 안에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사전에 원생 폭행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또, 보육교사들에게 사건 은폐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 ‘주먹 폭행’ 교사 혐의 인정…오늘 영장 신청
    • 입력 2015-01-22 09:33:52
    • 수정2015-01-22 19:51:18
    930뉴스
<앵커 멘트>

인천 부평 '주먹 폭행' 가해교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가해 교사는 죄송하다며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주먹폭행' 가해교사 김 씨는 고개를 숙인 채 연신 사과만 되풀이 했습니다.

<녹취> '주먹 폭행' 가해 교사(음성변조) :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 죄송합니다. 사죄드립니다."

상습폭행 여부 등 구체적인 질문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녹취> "(언제 부터 때리셨어요?) 죄송합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10시간 넘는 경찰 조사에서 김 교사는 폭행이나 학대가 의심되는 CCTV 영상 63건에 대해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미술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일어난 교육 차원의 체벌이었으며, 폭행도 지난달부터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원생과 학부모들의 피해 진술에 대해서는 일부만 인정할 뿐, 대부분 장난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피해 아동 학부모(음성변조) : "그런데 왜 (맞은 거) 엄마, 아빠한테 말 안했어?' 하면, (선생님이 말하면) '경찰관 아저씨가 잡아간대서'..."

경찰은 이번 조사 결과와 동료교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 교사에 대해 이르면 오늘 쯤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번 주 안에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사전에 원생 폭행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또, 보육교사들에게 사건 은폐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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