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5인조 유닛으로 일본서 음반 발표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5인조 유닛(소그룹) '제아 제이'(ZE:A J)를 결성해 21일 일본에서 음반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스타제국이 22일 밝혔다.

'제아 제이'는 댄스 퍼포먼스 그룹으로 동준, 민우, 케빈, 희철, 태헌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케빈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댄스곡 '룰렛'으로 일본에서 활동을 펼친다.

'제아 제이'의 'J'는 보석(Jewel), 기쁨(Joy), 스릴(Jolly), 정의(Justice), 연결하다(Join)를 의미한다.

팀 명은 일본과 한국을 연결해 제국의아이들 완전체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스릴과 즐거움을 전해 드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소속사는 "다섯 멤버들은 일본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들"이라며 "지난 20일 출국해 1주일간 일본에 머물면서 음반 발매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