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등 스타뮤지션 음원 유출한 이스라엘 남성 체포돼

입력 2015.01.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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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경찰이 컴퓨터 해킹으로 마돈나를 비롯한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음원을 유출한 혐의로 이스라엘 남성 1명을 체포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은 이 남성이 다수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컴퓨터에 침입해 이미 공개됐거나 미공개 상태인 음원을 훔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마돈나의 이스라엘 현지 대리인으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고 이스라엘 경찰 사이버 수사대와 미국 연방수사국의 수사공조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돈나는 앞서 지난달 13번째 앨범 '레벨 하트'에 수록하려던 미발표곡 음원 10여 곡이 인터넷상에 유출되자 곡 발표 일정을 앞당겨 6곡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슬란드 가수 비요크도 지난 20일 자신의 새 앨범 '벌니쿠라'에 실릴 음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되자 예정보다 두달 앞당겨 아이튠스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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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돈나 등 스타뮤지션 음원 유출한 이스라엘 남성 체포돼
    • 입력 2015-01-22 10:31:34
    국제
이스라엘 경찰이 컴퓨터 해킹으로 마돈나를 비롯한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음원을 유출한 혐의로 이스라엘 남성 1명을 체포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은 이 남성이 다수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컴퓨터에 침입해 이미 공개됐거나 미공개 상태인 음원을 훔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마돈나의 이스라엘 현지 대리인으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고 이스라엘 경찰 사이버 수사대와 미국 연방수사국의 수사공조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돈나는 앞서 지난달 13번째 앨범 '레벨 하트'에 수록하려던 미발표곡 음원 10여 곡이 인터넷상에 유출되자 곡 발표 일정을 앞당겨 6곡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슬란드 가수 비요크도 지난 20일 자신의 새 앨범 '벌니쿠라'에 실릴 음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되자 예정보다 두달 앞당겨 아이튠스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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