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올해 학생 1인당 급식비 지원 늘려

입력 2015.01.22 (11:40) 수정 2015.01.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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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1인당 급식비가 늘어나고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급식이 제공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 당 한 끼 기준으로 공립초등학교는 3천 8백 60원, 중학교는 4천 백 7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는 백 60원, 중학교는 70원이 늘어난 액수입니다.

또 학교 급식에서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별 1끼 나트륨 줄이기' 세부 추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으며 학교 급식 식단표에 알레르기 유발식품 정보 공지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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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올해 학생 1인당 급식비 지원 늘려
    • 입력 2015-01-22 11:40:34
    • 수정2015-01-22 18:56:01
    사회
올해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1인당 급식비가 늘어나고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급식이 제공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 당 한 끼 기준으로 공립초등학교는 3천 8백 60원, 중학교는 4천 백 7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는 백 60원, 중학교는 70원이 늘어난 액수입니다.

또 학교 급식에서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별 1끼 나트륨 줄이기' 세부 추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으며 학교 급식 식단표에 알레르기 유발식품 정보 공지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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