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협력업체 직원들의 상납과 입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전 직원 2명과 업체 관계자 1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한전 직원 오 모 씨 등 2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이들에게 돈을 준 업체 대표 김 모 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 씨 등은 한전 전남나주지사에 근무할 때 전기 배전 공사 수주를 대가로 김 씨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전 전 나주지사장 노 모 씨와 업체 관계자 등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한전 직원 오 모 씨 등 2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이들에게 돈을 준 업체 대표 김 모 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 씨 등은 한전 전남나주지사에 근무할 때 전기 배전 공사 수주를 대가로 김 씨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전 전 나주지사장 노 모 씨와 업체 관계자 등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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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 한전 직원 등 3명 추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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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11:41:04
한국전력 협력업체 직원들의 상납과 입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전 직원 2명과 업체 관계자 1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한전 직원 오 모 씨 등 2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이들에게 돈을 준 업체 대표 김 모 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 씨 등은 한전 전남나주지사에 근무할 때 전기 배전 공사 수주를 대가로 김 씨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전 전 나주지사장 노 모 씨와 업체 관계자 등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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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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