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한전 직원 등 3명 추가 구속영장

입력 2015.01.22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 협력업체 직원들의 상납과 입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전 직원 2명과 업체 관계자 1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한전 직원 오 모 씨 등 2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이들에게 돈을 준 업체 대표 김 모 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 씨 등은 한전 전남나주지사에 근무할 때 전기 배전 공사 수주를 대가로 김 씨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전 전 나주지사장 노 모 씨와 업체 관계자 등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뇌물수수’ 한전 직원 등 3명 추가 구속영장
    • 입력 2015-01-22 11:41:04
    사회
한국전력 협력업체 직원들의 상납과 입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전 직원 2명과 업체 관계자 1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한전 직원 오 모 씨 등 2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이들에게 돈을 준 업체 대표 김 모 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 씨 등은 한전 전남나주지사에 근무할 때 전기 배전 공사 수주를 대가로 김 씨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전 전 나주지사장 노 모 씨와 업체 관계자 등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