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 안전사고 지난해 2만여 건…8%↑

입력 2015.01.22 (12:05) 수정 2015.01.22 (13: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 지역의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학교 안전공제회는 지난해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는 모두 2만 천여 건으로 이로 인해 보상금 71억여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에 비해 발생 건수는 천6백여 건, 8%가량 늘어난 반면 보상금 지급액은 16억여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학교안전공제회는 지난 2012년 법률 개정으로 학교 안전사고 보상금 지급 범위가 확대되면서 건수는 늘어난 반면 그만큼 작은 사고에 대한 신청도 증가해 액수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학교 안전사고 지난해 2만여 건…8%↑
    • 입력 2015-01-22 12:05:17
    • 수정2015-01-22 13:57:28
    사회
지난해 경기 지역의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학교 안전공제회는 지난해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는 모두 2만 천여 건으로 이로 인해 보상금 71억여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에 비해 발생 건수는 천6백여 건, 8%가량 늘어난 반면 보상금 지급액은 16억여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학교안전공제회는 지난 2012년 법률 개정으로 학교 안전사고 보상금 지급 범위가 확대되면서 건수는 늘어난 반면 그만큼 작은 사고에 대한 신청도 증가해 액수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