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IS의 한 남성 홍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거듭 주장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새벽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NHK와 인터뷰에서 "교섭을 위해 외무부 장관이 요르단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는 등 자신들이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음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하고 싶은 것은 실현시키겠다"면서 몸값 지불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관련 국가와 부족, 종교 대표자 등에게 아베 총리가 중동 방문 중 표명한 지원은 비군사적인 지원이라는 점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설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새벽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NHK와 인터뷰에서 "교섭을 위해 외무부 장관이 요르단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는 등 자신들이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음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하고 싶은 것은 실현시키겠다"면서 몸값 지불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관련 국가와 부족, 종교 대표자 등에게 아베 총리가 중동 방문 중 표명한 지원은 비군사적인 지원이라는 점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설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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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관계자 “요구 불응시 경고대로 일본인 인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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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13:48:50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IS의 한 남성 홍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거듭 주장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새벽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NHK와 인터뷰에서 "교섭을 위해 외무부 장관이 요르단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는 등 자신들이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음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하고 싶은 것은 실현시키겠다"면서 몸값 지불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관련 국가와 부족, 종교 대표자 등에게 아베 총리가 중동 방문 중 표명한 지원은 비군사적인 지원이라는 점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설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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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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