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주의보…밤에 그쳐

입력 2015.01.22 (14:08) 수정 2015.0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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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 지역 곳곳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현재 태백과 대관령 등 강원 산지에는 1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춘천과 속초 등지에서도 1cm가량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영동에 1에서 5cm, 경북 북부지역에는 1cm가량 눈이 더 내린 뒤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밤늦게부터는 전국이 점차 개겠고, 내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 대구 8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 서부먼바다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 지역에선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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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산간 대설주의보…밤에 그쳐
    • 입력 2015-01-22 14:08:27
    • 수정2015-01-22 18:04:19
    사회
강원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 지역 곳곳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현재 태백과 대관령 등 강원 산지에는 1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춘천과 속초 등지에서도 1cm가량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영동에 1에서 5cm, 경북 북부지역에는 1cm가량 눈이 더 내린 뒤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밤늦게부터는 전국이 점차 개겠고, 내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 대구 8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 서부먼바다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 지역에선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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