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타고 상습 빈집털이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15.01.22 (14: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스 배관을 타고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일대 주택가를 돌며 60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2억6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주로 초저녁에 불이 꺼진 빈 집을 물색해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문 씨가 훔쳐온 귀금속 등을 인터넷 중고 매매 사이트에 내다 판 혐의로 문 씨의 여자친구 31살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스배관 타고 상습 빈집털이 40대 남성 구속
    • 입력 2015-01-22 14:18:32
    사회
가스 배관을 타고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일대 주택가를 돌며 60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2억6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주로 초저녁에 불이 꺼진 빈 집을 물색해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문 씨가 훔쳐온 귀금속 등을 인터넷 중고 매매 사이트에 내다 판 혐의로 문 씨의 여자친구 31살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