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배관을 타고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일대 주택가를 돌며 60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2억6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주로 초저녁에 불이 꺼진 빈 집을 물색해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문 씨가 훔쳐온 귀금속 등을 인터넷 중고 매매 사이트에 내다 판 혐의로 문 씨의 여자친구 31살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일대 주택가를 돌며 60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2억6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주로 초저녁에 불이 꺼진 빈 집을 물색해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문 씨가 훔쳐온 귀금속 등을 인터넷 중고 매매 사이트에 내다 판 혐의로 문 씨의 여자친구 31살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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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배관 타고 상습 빈집털이 4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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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14:18:32
가스 배관을 타고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성남 일대 주택가를 돌며 60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2억6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주로 초저녁에 불이 꺼진 빈 집을 물색해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문 씨가 훔쳐온 귀금속 등을 인터넷 중고 매매 사이트에 내다 판 혐의로 문 씨의 여자친구 31살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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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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