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연합 등 9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박원순 시정농단 진상조사 시민연대'는 오늘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의 인사농단 국민감사 청구를 위한 서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 시장이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의 산하, 투자기관의 임직원을 임명하면서 희망제작소 등 과거 친분이 있던 시민단체나 특정 정파 인사들만 임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언론과 국회에서 이런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는데도 정치적 공격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서울시 인사권을 차기 대권 도전의 디딤돌로 삼으려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거리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며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 시장이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의 산하, 투자기관의 임직원을 임명하면서 희망제작소 등 과거 친분이 있던 시민단체나 특정 정파 인사들만 임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언론과 국회에서 이런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는데도 정치적 공격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서울시 인사권을 차기 대권 도전의 디딤돌로 삼으려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거리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며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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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 “박원순 ‘인사농단’, 국민감사 청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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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15:34:00
한국자유연합 등 9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박원순 시정농단 진상조사 시민연대'는 오늘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의 인사농단 국민감사 청구를 위한 서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 시장이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의 산하, 투자기관의 임직원을 임명하면서 희망제작소 등 과거 친분이 있던 시민단체나 특정 정파 인사들만 임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언론과 국회에서 이런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는데도 정치적 공격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서울시 인사권을 차기 대권 도전의 디딤돌로 삼으려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거리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며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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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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