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2년만에 다시 무대에

입력 2015.01.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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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3월 10일∼5월 31일 대학로 쁘티첼씨어터에서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에 이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0년 록 음악에 기반을 둔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로 초연했고, 2013년 2인극으로 새로 단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야기를 보강하고 무대를 새롭게 꾸며 두 인물의 긴장과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년 전 공연에서는 프로페서V가 중심이 됐다면 이번에는 두 인물의 갈등구조를 좀 더 부각해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김성수 음악감독과 뮤지컬 '드라큘라',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싱잉 인 더 레인' 등의 무대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오필영 디자이너 등 제작진이 새로 합류했다.

출연진은 미정.

관람료는 5만5천원. 문의 ☎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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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2년만에 다시 무대에
    • 입력 2015-01-22 15:43:59
    연합뉴스
창작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3월 10일∼5월 31일 대학로 쁘티첼씨어터에서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에 이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0년 록 음악에 기반을 둔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로 초연했고, 2013년 2인극으로 새로 단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야기를 보강하고 무대를 새롭게 꾸며 두 인물의 긴장과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년 전 공연에서는 프로페서V가 중심이 됐다면 이번에는 두 인물의 갈등구조를 좀 더 부각해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김성수 음악감독과 뮤지컬 '드라큘라',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싱잉 인 더 레인' 등의 무대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오필영 디자이너 등 제작진이 새로 합류했다. 출연진은 미정. 관람료는 5만5천원. 문의 ☎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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