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이르면 9월부터 2층 광역버스 투입

입력 2015.0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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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9월부터 2층 광역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난달, 일부 광역 노선에서 2층버스를 시범 운행한 결과, 효과가 좋다고 판단해 최종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시범운행에 쓰인 버스는 차량 높이 제한 4m보다 15cm 높아 4m짜리 2층 버스를 새로 주문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우선 올해 13억5천만 원을 확보해 석대 가량을 도입하고, 이후 국비 지원을 받아 20대 안팎으로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2층 버스는 정부의 광역 버스 입석금지 조치 이후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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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서울 이르면 9월부터 2층 광역버스 투입
    • 입력 2015-01-22 17:38:44
    사회
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9월부터 2층 광역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난달, 일부 광역 노선에서 2층버스를 시범 운행한 결과, 효과가 좋다고 판단해 최종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시범운행에 쓰인 버스는 차량 높이 제한 4m보다 15cm 높아 4m짜리 2층 버스를 새로 주문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우선 올해 13억5천만 원을 확보해 석대 가량을 도입하고, 이후 국비 지원을 받아 20대 안팎으로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2층 버스는 정부의 광역 버스 입석금지 조치 이후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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