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최근 지역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현재와 같은 저유가가 계속되면 걸프 지역 6개 산유국이 올해 3천억 달러, 우리 돈 326조원을 손해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이들 국가 국내총생산의 21%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IMF는 6개 걸프 산유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4%로 예측해 지난해 10월보다 1%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걸프 6개 산유국을 제외한 알제리와 이란, 이라크, 리비아, 예멘 등 5개 국가의 올해 저유가 손실액은 900억 달러, 98조원에 달할 것으로 IMF는 내다봤습니다.
특히 원유 수익 의존도가 높은 카타르와 이라크,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저유가의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IMF는 분석했습니다.
각국이 보유한 순외환 자산을 기준으로 현재와 같은 저유가 국면을 버틸 수 있는 기간이 3년 이하로 짧은 산유국은 바레인과 오만, 이란, 이라크, 예멘 등 5개 국가였습니다.
IMF는 중동·북아프리카 산유국 대부분이 '오일 쇼크'로 올해 정부 재정이 적자가 된다고 예상했습니다.
IMF는 올해 평균 국제유가가 최저 배럴당 57달러는 돼야 중동·북아프리카 산유국이 현재 정부 지출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이들 국가 국내총생산의 21%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IMF는 6개 걸프 산유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4%로 예측해 지난해 10월보다 1%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걸프 6개 산유국을 제외한 알제리와 이란, 이라크, 리비아, 예멘 등 5개 국가의 올해 저유가 손실액은 900억 달러, 98조원에 달할 것으로 IMF는 내다봤습니다.
특히 원유 수익 의존도가 높은 카타르와 이라크,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저유가의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IMF는 분석했습니다.
각국이 보유한 순외환 자산을 기준으로 현재와 같은 저유가 국면을 버틸 수 있는 기간이 3년 이하로 짧은 산유국은 바레인과 오만, 이란, 이라크, 예멘 등 5개 국가였습니다.
IMF는 중동·북아프리카 산유국 대부분이 '오일 쇼크'로 올해 정부 재정이 적자가 된다고 예상했습니다.
IMF는 올해 평균 국제유가가 최저 배럴당 57달러는 돼야 중동·북아프리카 산유국이 현재 정부 지출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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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프 산유국, 저유가로 올해 3천억 달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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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18:01:09
국제통화기금, IMF는 최근 지역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현재와 같은 저유가가 계속되면 걸프 지역 6개 산유국이 올해 3천억 달러, 우리 돈 326조원을 손해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이들 국가 국내총생산의 21%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IMF는 6개 걸프 산유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4%로 예측해 지난해 10월보다 1%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걸프 6개 산유국을 제외한 알제리와 이란, 이라크, 리비아, 예멘 등 5개 국가의 올해 저유가 손실액은 900억 달러, 98조원에 달할 것으로 IMF는 내다봤습니다.
특히 원유 수익 의존도가 높은 카타르와 이라크,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저유가의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IMF는 분석했습니다.
각국이 보유한 순외환 자산을 기준으로 현재와 같은 저유가 국면을 버틸 수 있는 기간이 3년 이하로 짧은 산유국은 바레인과 오만, 이란, 이라크, 예멘 등 5개 국가였습니다.
IMF는 중동·북아프리카 산유국 대부분이 '오일 쇼크'로 올해 정부 재정이 적자가 된다고 예상했습니다.
IMF는 올해 평균 국제유가가 최저 배럴당 57달러는 돼야 중동·북아프리카 산유국이 현재 정부 지출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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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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