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2월25일 개막…3천822명 참가

입력 2015.01.22 (18:19) 수정 2015.01.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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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22일 공개한 이번 전국동계체전 참가 인원은 총 17개 시·도의 임원 1천190명과 선수 2천632명 등 총 3천822명이다.

지난해 대회 참가규모(3천666명)보다 156명 증가한 규모다. 서울은 41명(711명→752명), 경북은 31명(188명→219명) 증가했으나, 전북은 22명(317명→295명)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아이스하키 55명(614명→669명), 피겨 53명(281명→334명)이 각각 증가했고, 빙상 스피드는 19명(308명→289명) 줄었다.

개회식은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경기종목은 빙상·아이스하키·스키·바이애슬론·컬링 등 정식종목 5가지와 스키점프·프리스타일(모글) 등 전시 종목이다.

아이스하키와 컬링 등 일부 종목은 다음 달 21일부터 사전경기를 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동계체전 운영을 빈틈없이 해 전국 최대 규모의 동계스포츠 축제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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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체전, 2월25일 개막…3천822명 참가
    • 입력 2015-01-22 18:19:47
    • 수정2015-01-22 18:20:06
    연합뉴스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22일 공개한 이번 전국동계체전 참가 인원은 총 17개 시·도의 임원 1천190명과 선수 2천632명 등 총 3천822명이다.

지난해 대회 참가규모(3천666명)보다 156명 증가한 규모다. 서울은 41명(711명→752명), 경북은 31명(188명→219명) 증가했으나, 전북은 22명(317명→295명)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아이스하키 55명(614명→669명), 피겨 53명(281명→334명)이 각각 증가했고, 빙상 스피드는 19명(308명→289명) 줄었다.

개회식은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경기종목은 빙상·아이스하키·스키·바이애슬론·컬링 등 정식종목 5가지와 스키점프·프리스타일(모글) 등 전시 종목이다.

아이스하키와 컬링 등 일부 종목은 다음 달 21일부터 사전경기를 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동계체전 운영을 빈틈없이 해 전국 최대 규모의 동계스포츠 축제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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