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내무장관 “IS 가담자 120명 수감 중”

입력 2015.01.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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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당국이 중동 지역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 IS에 가담한 혐의로 구금 중인 자국인이 120명에 이른다고 공개했습니다.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은 현지 시각 22일 자신을 예방한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흐마드 장관은 또 현재 시리아 지역에서 IS에 가담해 활동 중인 자국민도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67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언론은 IS의 이슬람 성전에 가담한 말레이시아인이 39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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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내무장관 “IS 가담자 120명 수감 중”
    • 입력 2015-01-22 18:54:22
    국제
말레이시아 당국이 중동 지역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 IS에 가담한 혐의로 구금 중인 자국인이 120명에 이른다고 공개했습니다.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은 현지 시각 22일 자신을 예방한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흐마드 장관은 또 현재 시리아 지역에서 IS에 가담해 활동 중인 자국민도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67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언론은 IS의 이슬람 성전에 가담한 말레이시아인이 39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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