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근로자가 자신의 원천징수액을 스스로 선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원천징수 방식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개편안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수석은 원천 징수 방식이 개편될 경우 지나친 환급이나 추가 납부 세액이 없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수석은 이어 법인세율 인상 주장에 대해선,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며 현 정부는 법인세율 인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원천징수 방식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개편안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수석은 원천 징수 방식이 개편될 경우 지나친 환급이나 추가 납부 세액이 없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수석은 이어 법인세율 인상 주장에 대해선,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며 현 정부는 법인세율 인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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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원천징수 방식 개편…근로자 선택형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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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18:54:22
청와대는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근로자가 자신의 원천징수액을 스스로 선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원천징수 방식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개편안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수석은 원천 징수 방식이 개편될 경우 지나친 환급이나 추가 납부 세액이 없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수석은 이어 법인세율 인상 주장에 대해선,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며 현 정부는 법인세율 인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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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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