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맞댄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역내 테러단체 확산 책임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르 나임 하이다리 아프간 북부지역 국경수비대장은 현지 시각 21일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아시아와 국경을 맞댄 북부지역에 테러단체 캠프는 없다"고 주장하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다리 대장의 이런 발언은 타지크 정부가 아프간의 허술한 국경 관리를 문제 삼은 데 따른 것으로 지난 16일 라마존 라힘조다 타지크 내무장관은 "중동지역 테러단체들이 아프간 측 국경지대에 병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아프간의 치안 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미르 나임 하이다리 아프간 북부지역 국경수비대장은 현지 시각 21일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아시아와 국경을 맞댄 북부지역에 테러단체 캠프는 없다"고 주장하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다리 대장의 이런 발언은 타지크 정부가 아프간의 허술한 국경 관리를 문제 삼은 데 따른 것으로 지난 16일 라마존 라힘조다 타지크 내무장관은 "중동지역 테러단체들이 아프간 측 국경지대에 병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아프간의 치안 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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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타지크, 테러단체 확산 놓고 ‘네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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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19:59:15
국경을 맞댄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역내 테러단체 확산 책임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르 나임 하이다리 아프간 북부지역 국경수비대장은 현지 시각 21일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아시아와 국경을 맞댄 북부지역에 테러단체 캠프는 없다"고 주장하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다리 대장의 이런 발언은 타지크 정부가 아프간의 허술한 국경 관리를 문제 삼은 데 따른 것으로 지난 16일 라마존 라힘조다 타지크 내무장관은 "중동지역 테러단체들이 아프간 측 국경지대에 병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아프간의 치안 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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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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