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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 24점’ 모비스, SK와 꺾고 1위 복귀
입력 2015.01.22 (21:18) 연합뉴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를 잡고 선두에 복귀했다.

모비스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접전 끝에 SK를 80-75로 제압했다.

문태영이 24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3점을 넣어 공격을 이끌었고 양동근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게임 차로 뒤졌던 모비스는 28승9패가 돼 SK(28승10패)를 반게임차로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모비스는 4승1패로 SK에 우위를 점했다.

모비스는 전반에 2-3 지역 방어로 SK의 애런 헤인즈를 단 1점으로 묶어 두고 20점을 몰아친 문태영을 앞세워 44-34로 앞서 나가 주도권을 잡았다.

3쿼터에는 양동근이 3점슛 1개를 포함, 8점을 몰아쳐 63-48로 점수차를 더 벌린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SK는 부진한 헤인즈를 빼고 코트니 심스를 4쿼터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심스가 골밑을 지키는 가운데 김선형, 박형철 등 프런트 라인의 선수들이 과감하게 슛을 던져 종료 5분 20초 전 62-66으로 점수차를 좁혀갔다.

모비스는 흔들리지 않았고 종료 2분 29초 전 양동근의 미들슛으로 76-66으로 달아나 편안하게 승리를 얻는 듯했다.

하지만 모비스는 15초를 남기고 김선형에게 3점슛과 속공으로 5점을 내줘 78-75로 쫓겨 위기를 맞았다.

15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SK는 동점을 노리고 던진 김선형의 3점슛이 림을 빗나가 승리를 넘겨줬다.

부산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주 KCC를 85-74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찰스 로드가 17점, 조성민이 15점을 넣는 등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완승을 거뒀다.

19승19패로 승률 5할을 되찾은 KT는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KCC는 코뼈를 다친 센터 하승진까지 투입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하승진은 부상 속에서도 15점에 리바운드 4개를 잡으며 고군분투했다.
  • ‘문태영 24점’ 모비스, SK와 꺾고 1위 복귀
    • 입력 2015-01-22 21:18:05
    연합뉴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를 잡고 선두에 복귀했다.

모비스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접전 끝에 SK를 80-75로 제압했다.

문태영이 24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3점을 넣어 공격을 이끌었고 양동근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게임 차로 뒤졌던 모비스는 28승9패가 돼 SK(28승10패)를 반게임차로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모비스는 4승1패로 SK에 우위를 점했다.

모비스는 전반에 2-3 지역 방어로 SK의 애런 헤인즈를 단 1점으로 묶어 두고 20점을 몰아친 문태영을 앞세워 44-34로 앞서 나가 주도권을 잡았다.

3쿼터에는 양동근이 3점슛 1개를 포함, 8점을 몰아쳐 63-48로 점수차를 더 벌린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SK는 부진한 헤인즈를 빼고 코트니 심스를 4쿼터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심스가 골밑을 지키는 가운데 김선형, 박형철 등 프런트 라인의 선수들이 과감하게 슛을 던져 종료 5분 20초 전 62-66으로 점수차를 좁혀갔다.

모비스는 흔들리지 않았고 종료 2분 29초 전 양동근의 미들슛으로 76-66으로 달아나 편안하게 승리를 얻는 듯했다.

하지만 모비스는 15초를 남기고 김선형에게 3점슛과 속공으로 5점을 내줘 78-75로 쫓겨 위기를 맞았다.

15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SK는 동점을 노리고 던진 김선형의 3점슛이 림을 빗나가 승리를 넘겨줬다.

부산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주 KCC를 85-74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찰스 로드가 17점, 조성민이 15점을 넣는 등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완승을 거뒀다.

19승19패로 승률 5할을 되찾은 KT는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KCC는 코뼈를 다친 센터 하승진까지 투입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하승진은 부상 속에서도 15점에 리바운드 4개를 잡으며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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