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아파트서 노부부 쓰러진 채 발견

입력 2015.01.22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노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발견 당시 부인 68살 김 모 씨가 목이 졸려 숨진 상태였고, 남편 70살 황 모 씨는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편 황 씨가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의 병 시중을 들어왔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구로구 아파트서 노부부 쓰러진 채 발견
    • 입력 2015-01-22 21:57:00
    사회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노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발견 당시 부인 68살 김 모 씨가 목이 졸려 숨진 상태였고, 남편 70살 황 모 씨는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편 황 씨가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의 병 시중을 들어왔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