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노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발견 당시 부인 68살 김 모 씨가 목이 졸려 숨진 상태였고, 남편 70살 황 모 씨는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편 황 씨가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의 병 시중을 들어왔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발견 당시 부인 68살 김 모 씨가 목이 졸려 숨진 상태였고, 남편 70살 황 모 씨는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편 황 씨가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의 병 시중을 들어왔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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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구 아파트서 노부부 쓰러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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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21:57:00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노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발견 당시 부인 68살 김 모 씨가 목이 졸려 숨진 상태였고, 남편 70살 황 모 씨는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편 황 씨가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의 병 시중을 들어왔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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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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