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관에서 70대 의사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1.25 (03:37)
수정 2015.01.25 (1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시 의사회관 화장실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71살 유모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직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목과 손목에서 자해 흔적이 발견됐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30대 여성 환자를 치료해주겠다며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송치돼 최근까지 검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도 제소돼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목과 손목에서 자해 흔적이 발견됐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30대 여성 환자를 치료해주겠다며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송치돼 최근까지 검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도 제소돼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사회관에서 70대 의사 숨진 채 발견
-
- 입력 2015-01-25 03:37:03
- 수정2015-01-25 16:18:02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시 의사회관 화장실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71살 유모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직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목과 손목에서 자해 흔적이 발견됐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30대 여성 환자를 치료해주겠다며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송치돼 최근까지 검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도 제소돼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목과 손목에서 자해 흔적이 발견됐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30대 여성 환자를 치료해주겠다며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송치돼 최근까지 검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도 제소돼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고아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