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 2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이슬람국가, IS의 일본인 인질 살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AFP 통신 등은 인도 방문길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내에서 "IS가 유카와 하루나를 잔혹하게 살해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도 IS가 유카와 하루나를 살해한 것은 테러리스트들의 잔혹한 행위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직 동영상의 진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도 동영상의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고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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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영국 정상 ‘IS 일본인 살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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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5 06:47: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 2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이슬람국가, IS의 일본인 인질 살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AFP 통신 등은 인도 방문길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내에서 "IS가 유카와 하루나를 잔혹하게 살해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도 IS가 유카와 하루나를 살해한 것은 테러리스트들의 잔혹한 행위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직 동영상의 진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도 동영상의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고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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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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