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볼링, 아시아선수권 5인조 ‘금 싹쓸이’

입력 2015.01.25 (07:04) 수정 2015.01.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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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대표팀이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5인조를 석권했다.

박종우, 최복음(이상 광양시청), 홍해솔, 김준영(이상 인천교통공사), 신승현(수원시청), 강희원(부산광역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5인조에서 6게임 합계 6천663점을 획득, 말레이시아(6천462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3관왕인 박종우는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에서 남긴 개인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남자 개인종합에서도 5천47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 3, 5인조에 이어 4관왕에 올랐다.

홍해솔은 남자 개인종합에서 동메달(5천434점)을 획득했다.

정다운(충북도청),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 손연희(용인시청), 전귀애, 김진선(이상 구미시청), 이영승(한국체대)이 출격한 여자 대표팀은 5인조 경기에서 6천439점으로 싱가포르(6천259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정다운은 여자 개인종합에서도 5천328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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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 볼링, 아시아선수권 5인조 ‘금 싹쓸이’
    • 입력 2015-01-25 07:04:39
    • 수정2015-01-25 07:09:47
    연합뉴스
한국 볼링 대표팀이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5인조를 석권했다.

박종우, 최복음(이상 광양시청), 홍해솔, 김준영(이상 인천교통공사), 신승현(수원시청), 강희원(부산광역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5인조에서 6게임 합계 6천663점을 획득, 말레이시아(6천462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3관왕인 박종우는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에서 남긴 개인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남자 개인종합에서도 5천47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 3, 5인조에 이어 4관왕에 올랐다.

홍해솔은 남자 개인종합에서 동메달(5천434점)을 획득했다.

정다운(충북도청),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 손연희(용인시청), 전귀애, 김진선(이상 구미시청), 이영승(한국체대)이 출격한 여자 대표팀은 5인조 경기에서 6천439점으로 싱가포르(6천259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정다운은 여자 개인종합에서도 5천328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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