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교도소를 탈옥한 범죄자가 34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61살 샘 진 해리스가 지난 22일 유타 주의 작은 마을에서 체포돼 도망자 생활을 마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는 1980년 절도 혐의로 4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이듬해 탈옥했으며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가명을 쓰면서 당국의 추적을 따돌려왔습니다.
해리스는 경찰에서 몇 년 전 뇌를 다쳐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 한다며 자신은 탈주범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지문과 문신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61살 샘 진 해리스가 지난 22일 유타 주의 작은 마을에서 체포돼 도망자 생활을 마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는 1980년 절도 혐의로 4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이듬해 탈옥했으며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가명을 쓰면서 당국의 추적을 따돌려왔습니다.
해리스는 경찰에서 몇 년 전 뇌를 다쳐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 한다며 자신은 탈주범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지문과 문신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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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60대 탈주범 34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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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5 08:22:49
미국에서 교도소를 탈옥한 범죄자가 34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61살 샘 진 해리스가 지난 22일 유타 주의 작은 마을에서 체포돼 도망자 생활을 마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는 1980년 절도 혐의로 4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이듬해 탈옥했으며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가명을 쓰면서 당국의 추적을 따돌려왔습니다.
해리스는 경찰에서 몇 년 전 뇌를 다쳐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 한다며 자신은 탈주범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지문과 문신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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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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