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대규모 물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23일 관계 부처 장관 회의를 열어 상파울루 등 남동부 지역에서 수개월 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은 전력 생산의 70% 정도를 수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어 가뭄으로 댐의 저수량이 줄면서 최근 전국 10개 주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물 부족을 겪는 지방정부에 예산을 긴급 지원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물과 전기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23일 관계 부처 장관 회의를 열어 상파울루 등 남동부 지역에서 수개월 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은 전력 생산의 70% 정도를 수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어 가뭄으로 댐의 저수량이 줄면서 최근 전국 10개 주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물 부족을 겪는 지방정부에 예산을 긴급 지원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물과 전기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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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규모 물 부족 사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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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5 08:22:49
브라질에서 대규모 물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23일 관계 부처 장관 회의를 열어 상파울루 등 남동부 지역에서 수개월 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은 전력 생산의 70% 정도를 수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어 가뭄으로 댐의 저수량이 줄면서 최근 전국 10개 주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물 부족을 겪는 지방정부에 예산을 긴급 지원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물과 전기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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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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