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파” 협박 전화…경찰 수색

입력 2015.01.25 (08:22) 수정 2015.01.27 (0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새벽에 수 차례 걸려와 경찰이 긴급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2시 반부터 50분 사이에 한 남성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며 5차례 청와대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청와대 주변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협박 전화 발신지가 프랑스로 나타났다며, 프랑스에 체류중인 20대 후반의 한 남성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협박 전화의 발신인이 지난 17일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사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사람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와대 폭파” 협박 전화…경찰 수색
    • 입력 2015-01-25 08:22:49
    • 수정2015-01-27 08:07:25
    사회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새벽에 수 차례 걸려와 경찰이 긴급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2시 반부터 50분 사이에 한 남성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며 5차례 청와대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청와대 주변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협박 전화 발신지가 프랑스로 나타났다며, 프랑스에 체류중인 20대 후반의 한 남성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협박 전화의 발신인이 지난 17일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사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사람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