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4강전도 붉은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5.01.25 (09:12) 수정 2015.01.25 (0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이라크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에 붉은 상의, 푸른 하의, 붉은 양말을 착용하라고 25일 통보했다.

이란은 상의, 하의, 양말이 모두 초록색이다.

한국은 홈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붉은 악마'라는 애칭이 있듯이 선수들도 이 색깔을 좋아한다.

대표팀은 오만과의 A조 1차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었으나 쿠웨이트와의 2차전, 호주와의 3차전에서는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지난 22일 8강전에서도 한국은 붉은 유니폼을 입고 연장 혈투에도 끝까지 힘을 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극전사, 4강전도 붉은 유니폼 입는다
    • 입력 2015-01-25 09:12:18
    • 수정2015-01-25 09:38:11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이라크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에 붉은 상의, 푸른 하의, 붉은 양말을 착용하라고 25일 통보했다. 이란은 상의, 하의, 양말이 모두 초록색이다. 한국은 홈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붉은 악마'라는 애칭이 있듯이 선수들도 이 색깔을 좋아한다. 대표팀은 오만과의 A조 1차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었으나 쿠웨이트와의 2차전, 호주와의 3차전에서는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지난 22일 8강전에서도 한국은 붉은 유니폼을 입고 연장 혈투에도 끝까지 힘을 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