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마리우폴 포격…민간인 등 130명 사상
입력 2015.01.25 (11:04)
수정 2015.0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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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사이의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마리우폴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집중적인 포격을 받아 민간인 등 최소 3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마리우폴 10킬로미터 외곽에 있는 반군 측 거점에서 포탄이 날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즉각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사태 대응을 논의하고 반군과 러시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반군의 공격을 지원했다고 비판했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역시 반군 지원을 중단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군은 공격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2주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최소 260여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마리우폴 10킬로미터 외곽에 있는 반군 측 거점에서 포탄이 날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즉각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사태 대응을 논의하고 반군과 러시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반군의 공격을 지원했다고 비판했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역시 반군 지원을 중단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군은 공격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2주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최소 260여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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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포격…민간인 등 13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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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5 11:04:43
- 수정2015-01-25 15:34:49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사이의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마리우폴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집중적인 포격을 받아 민간인 등 최소 3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마리우폴 10킬로미터 외곽에 있는 반군 측 거점에서 포탄이 날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즉각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사태 대응을 논의하고 반군과 러시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반군의 공격을 지원했다고 비판했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역시 반군 지원을 중단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군은 공격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2주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최소 260여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마리우폴 10킬로미터 외곽에 있는 반군 측 거점에서 포탄이 날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즉각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사태 대응을 논의하고 반군과 러시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반군의 공격을 지원했다고 비판했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역시 반군 지원을 중단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군은 공격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2주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최소 260여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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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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