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활동 학생 80% 이상, 자신감·학교적응력 향상”

입력 2015.01.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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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에서 연극이나 오케스트라 등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80% 이상이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교육부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학생 8천 5백 15명을 포함해 교사와 학부모 등 만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가운데 초등학생의 85.9%, 중고등학생의 83.6%가 학교예술교육 참여로 또래관계와 자신감 학교적응력이 향상됐다고 인식했습니다

또 초등학생의 88.7%, 중·고등학생의 83.9%가 선생님과 관계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가 공교육 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인성을 함양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2011년 도입됐으며, 전국 2천 2백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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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활동 학생 80% 이상, 자신감·학교적응력 향상”
    • 입력 2015-01-25 11:26:40
    사회
초.중.고등학교에서 연극이나 오케스트라 등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80% 이상이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교육부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학생 8천 5백 15명을 포함해 교사와 학부모 등 만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가운데 초등학생의 85.9%, 중고등학생의 83.6%가 학교예술교육 참여로 또래관계와 자신감 학교적응력이 향상됐다고 인식했습니다 또 초등학생의 88.7%, 중·고등학생의 83.9%가 선생님과 관계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가 공교육 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인성을 함양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2011년 도입됐으며, 전국 2천 2백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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