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직접 나선다

입력 2015.0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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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범죄피해자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직접 경제적 지원을 맡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최근 발생한 안산 인질범 사건 피해자에게도 긴급 구조금을 지급했고 앞으로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치료비와 생계비, 학자금, 장례비를 지급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료비는 연간 천2백만 원 한도로 범죄발생일로부터 5년 동안 받은 치료에 한해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자가 각 검찰청 민원실이나 피해자지원담당관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지방검찰청의 심의위원회가 지급을 결정합니다.

지금까지 범죄 피해자들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범죄 피해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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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직접 나선다
    • 입력 2015-01-25 11:57:14
    사회
검찰이 범죄피해자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직접 경제적 지원을 맡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최근 발생한 안산 인질범 사건 피해자에게도 긴급 구조금을 지급했고 앞으로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치료비와 생계비, 학자금, 장례비를 지급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료비는 연간 천2백만 원 한도로 범죄발생일로부터 5년 동안 받은 치료에 한해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자가 각 검찰청 민원실이나 피해자지원담당관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지방검찰청의 심의위원회가 지급을 결정합니다. 지금까지 범죄 피해자들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범죄 피해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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