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협회가 호주 아시안컵 8강에서 패배를 안긴 이라크가 부정 선수를 뛰게 했다며 아시아축구연맹 AFC에 제소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AFP통신과 이란 축구 전문 매체인 페르시안풋볼닷컴 등은 이란 축구협회가 이라크의 8강전 몰수패를 주장하고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축구협회는 이라크 미드필더 알라 압둘제흐라가 지난해 여름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는 호주 언론의 보도를 근거로 AFC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AFC 관계자는 "이란에서 제소가 들어와 정식 절차를 밟고 있지만 4강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이라크 대표팀과의 미팅에서 경기 세부 사항까지 모두 조율을 마쳤지만 이란의 이의 제기 건은 언급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FP통신과 이란 축구 전문 매체인 페르시안풋볼닷컴 등은 이란 축구협회가 이라크의 8강전 몰수패를 주장하고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축구협회는 이라크 미드필더 알라 압둘제흐라가 지난해 여름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는 호주 언론의 보도를 근거로 AFC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AFC 관계자는 "이란에서 제소가 들어와 정식 절차를 밟고 있지만 4강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이라크 대표팀과의 미팅에서 경기 세부 사항까지 모두 조율을 마쳤지만 이란의 이의 제기 건은 언급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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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이라크 부정선수 제소…AFC “4강 대진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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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5 13:03:50
이란 축구협회가 호주 아시안컵 8강에서 패배를 안긴 이라크가 부정 선수를 뛰게 했다며 아시아축구연맹 AFC에 제소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AFP통신과 이란 축구 전문 매체인 페르시안풋볼닷컴 등은 이란 축구협회가 이라크의 8강전 몰수패를 주장하고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축구협회는 이라크 미드필더 알라 압둘제흐라가 지난해 여름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는 호주 언론의 보도를 근거로 AFC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AFC 관계자는 "이란에서 제소가 들어와 정식 절차를 밟고 있지만 4강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이라크 대표팀과의 미팅에서 경기 세부 사항까지 모두 조율을 마쳤지만 이란의 이의 제기 건은 언급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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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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