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주 8강전 2천700만 명 시청 ‘신기록’

입력 2015.01.25 (13:11) 수정 2015.01.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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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호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을 텔레비전으로 지켜본 중국 축구팬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축구전문 사이트 ESPN FC는 25일(한국시간) "지난 22일 치러진 중국-호주전을 생중계로 지켜본 중국 시청자수가 평균 2천700만 명을 기록했다"며 "순간 최고 시청자수는 3천200만 명까지 올라갔다"고 전했다.

ESPN FC는 "중국-호주 경기는 CCTV-5를 통해 생중계됐다"며 "기존 최다 시청자수는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으로 2천300만명이었다. 이번 경기가 기존 기록을 깼다"고 설명했다.

중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B조 1위로 8강에 올랐지만 홈팀 호주에 막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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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호주 8강전 2천700만 명 시청 ‘신기록’
    • 입력 2015-01-25 13:11:27
    • 수정2015-01-25 13:25:56
    연합뉴스
중국과 호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을 텔레비전으로 지켜본 중국 축구팬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축구전문 사이트 ESPN FC는 25일(한국시간) "지난 22일 치러진 중국-호주전을 생중계로 지켜본 중국 시청자수가 평균 2천700만 명을 기록했다"며 "순간 최고 시청자수는 3천200만 명까지 올라갔다"고 전했다.

ESPN FC는 "중국-호주 경기는 CCTV-5를 통해 생중계됐다"며 "기존 최다 시청자수는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으로 2천300만명이었다. 이번 경기가 기존 기록을 깼다"고 설명했다.

중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B조 1위로 8강에 올랐지만 홈팀 호주에 막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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