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원종현·마낙길, 캠프 중 부상으로 귀국

입력 2015.01.25 (13:28) 수정 2015.01.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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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잠수함 투수 원종현(28)과 외야수 마낙길(26)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마치지 못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NC는 25일 "원종현과 마낙길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을 떠나 한국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원종현은 24일 불펜피칭을 하다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22일에도 같은 증상을 보였던 원종현이 또 한 번 어지럼증을 느끼자 NC는 선수 보호를 위해 귀국을 지시했다.

NC는 "당장 훈련하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미국 현지 병원에서 검진하는 것보다 국내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나서 훈련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마낙길은 오른 어깨 부상으로 캠프지를 떠났다.

원종현과 마낙길은 26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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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원종현·마낙길, 캠프 중 부상으로 귀국
    • 입력 2015-01-25 13:28:23
    • 수정2015-01-25 17:29:13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잠수함 투수 원종현(28)과 외야수 마낙길(26)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마치지 못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NC는 25일 "원종현과 마낙길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을 떠나 한국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원종현은 24일 불펜피칭을 하다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22일에도 같은 증상을 보였던 원종현이 또 한 번 어지럼증을 느끼자 NC는 선수 보호를 위해 귀국을 지시했다. NC는 "당장 훈련하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미국 현지 병원에서 검진하는 것보다 국내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나서 훈련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마낙길은 오른 어깨 부상으로 캠프지를 떠났다. 원종현과 마낙길은 26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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