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샤라포바·부샤드, 8강서 격돌
입력 2015.01.25 (13:30)
수정 2015.01.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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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와 유지니 부샤드(7위·캐나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만 호주달러)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샤라포바는 25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펑솨이(22위·중국)를 2-0(6-3, 6-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한 샤라포바는 2008년 이후 7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 탈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샤드가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42위·루마니아)를 2-1(6-1, 5-7, 6-2)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부샤드는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릴 만큼 경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샤라포바와 부샤드는 지금까지 세 번 만나 샤라포바가 모두 이겼다.
2014년 프랑스오픈 4강에서 샤라포바가 2-1로 승리한 것이 최근 맞대결 전적이다.
에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러시아)도 율리아 괴르게스(73위·독일)를 2-0(6-3, 6-2)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마카로바는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케빈 앤더슨(15위·남아공)을 3-0(7-5, 6-1, 6-4)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나달은 1세트 게임스코어 5-5인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앤더슨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다섯 차례나 내줬으나 이를 지켜내며 1세트를 따냈다.
위기를 넘긴 나달은 2,3세트에서는 앤더슨을 일방적으로 공략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나달은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베르디흐는 홈 코트의 버나드 토믹(66위·호주)을 3-0(6-2, 7-6<3>, 6-2)으로 따돌리고 2011년 이후 5년 연속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나달과 베르디흐의 상대 전적은 나달이 18승3패로 압도하고 있다. 2007년부터 나달이 17연승을 기록할 만큼 절대 강세다.
앤디 머리(6위·영국)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1위·불가리아)를 3-1(6-4, 6<5>-7, 6-3, 7-5)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머리의 다음 상대는 닉 키리오스(53위·호주)다. 키리오스는 3회전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잡는 이변을 일으킨 안드레아스 세피(46위·이탈리아)를 3-2(5-7, 4-6, 6-3, 7-6<5>, 8-6)로 꺾었다.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덕희(주니어 9위·마포고)는 1회전에서 아지즈 더가즈(주니어 64위·튀니지)를 2-0(7-6<4>, 6-2)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이덕희의 2회전 상대는 도마고즈 빌례스코(주니어 45위·크로아티아)다.
홍성찬(주니어 10위·횡성고)도 알렉스 디 미나어(주니어 109위·호주)를 2-1(7-5, 5-7, 8-6)로 꺾었다.
이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한국 선수 5명은 전원 32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25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펑솨이(22위·중국)를 2-0(6-3, 6-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한 샤라포바는 2008년 이후 7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 탈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샤드가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42위·루마니아)를 2-1(6-1, 5-7, 6-2)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부샤드는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릴 만큼 경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샤라포바와 부샤드는 지금까지 세 번 만나 샤라포바가 모두 이겼다.
2014년 프랑스오픈 4강에서 샤라포바가 2-1로 승리한 것이 최근 맞대결 전적이다.
에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러시아)도 율리아 괴르게스(73위·독일)를 2-0(6-3, 6-2)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마카로바는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케빈 앤더슨(15위·남아공)을 3-0(7-5, 6-1, 6-4)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나달은 1세트 게임스코어 5-5인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앤더슨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다섯 차례나 내줬으나 이를 지켜내며 1세트를 따냈다.
위기를 넘긴 나달은 2,3세트에서는 앤더슨을 일방적으로 공략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나달은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베르디흐는 홈 코트의 버나드 토믹(66위·호주)을 3-0(6-2, 7-6<3>, 6-2)으로 따돌리고 2011년 이후 5년 연속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나달과 베르디흐의 상대 전적은 나달이 18승3패로 압도하고 있다. 2007년부터 나달이 17연승을 기록할 만큼 절대 강세다.
앤디 머리(6위·영국)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1위·불가리아)를 3-1(6-4, 6<5>-7, 6-3, 7-5)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머리의 다음 상대는 닉 키리오스(53위·호주)다. 키리오스는 3회전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잡는 이변을 일으킨 안드레아스 세피(46위·이탈리아)를 3-2(5-7, 4-6, 6-3, 7-6<5>, 8-6)로 꺾었다.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덕희(주니어 9위·마포고)는 1회전에서 아지즈 더가즈(주니어 64위·튀니지)를 2-0(7-6<4>, 6-2)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이덕희의 2회전 상대는 도마고즈 빌례스코(주니어 45위·크로아티아)다.
홍성찬(주니어 10위·횡성고)도 알렉스 디 미나어(주니어 109위·호주)를 2-1(7-5, 5-7, 8-6)로 꺾었다.
이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한국 선수 5명은 전원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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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5 13: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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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와 유지니 부샤드(7위·캐나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만 호주달러)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샤라포바는 25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펑솨이(22위·중국)를 2-0(6-3, 6-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한 샤라포바는 2008년 이후 7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 탈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샤드가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42위·루마니아)를 2-1(6-1, 5-7, 6-2)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부샤드는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릴 만큼 경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샤라포바와 부샤드는 지금까지 세 번 만나 샤라포바가 모두 이겼다.
2014년 프랑스오픈 4강에서 샤라포바가 2-1로 승리한 것이 최근 맞대결 전적이다.
에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러시아)도 율리아 괴르게스(73위·독일)를 2-0(6-3, 6-2)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마카로바는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케빈 앤더슨(15위·남아공)을 3-0(7-5, 6-1, 6-4)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나달은 1세트 게임스코어 5-5인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앤더슨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다섯 차례나 내줬으나 이를 지켜내며 1세트를 따냈다.
위기를 넘긴 나달은 2,3세트에서는 앤더슨을 일방적으로 공략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나달은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베르디흐는 홈 코트의 버나드 토믹(66위·호주)을 3-0(6-2, 7-6<3>, 6-2)으로 따돌리고 2011년 이후 5년 연속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나달과 베르디흐의 상대 전적은 나달이 18승3패로 압도하고 있다. 2007년부터 나달이 17연승을 기록할 만큼 절대 강세다.
앤디 머리(6위·영국)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1위·불가리아)를 3-1(6-4, 6<5>-7, 6-3, 7-5)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머리의 다음 상대는 닉 키리오스(53위·호주)다. 키리오스는 3회전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잡는 이변을 일으킨 안드레아스 세피(46위·이탈리아)를 3-2(5-7, 4-6, 6-3, 7-6<5>, 8-6)로 꺾었다.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덕희(주니어 9위·마포고)는 1회전에서 아지즈 더가즈(주니어 64위·튀니지)를 2-0(7-6<4>, 6-2)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이덕희의 2회전 상대는 도마고즈 빌례스코(주니어 45위·크로아티아)다.
홍성찬(주니어 10위·횡성고)도 알렉스 디 미나어(주니어 109위·호주)를 2-1(7-5, 5-7, 8-6)로 꺾었다.
이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한국 선수 5명은 전원 32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25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펑솨이(22위·중국)를 2-0(6-3, 6-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한 샤라포바는 2008년 이후 7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 탈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샤드가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42위·루마니아)를 2-1(6-1, 5-7, 6-2)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부샤드는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릴 만큼 경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샤라포바와 부샤드는 지금까지 세 번 만나 샤라포바가 모두 이겼다.
2014년 프랑스오픈 4강에서 샤라포바가 2-1로 승리한 것이 최근 맞대결 전적이다.
에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러시아)도 율리아 괴르게스(73위·독일)를 2-0(6-3, 6-2)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마카로바는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케빈 앤더슨(15위·남아공)을 3-0(7-5, 6-1, 6-4)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나달은 1세트 게임스코어 5-5인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앤더슨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다섯 차례나 내줬으나 이를 지켜내며 1세트를 따냈다.
위기를 넘긴 나달은 2,3세트에서는 앤더슨을 일방적으로 공략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나달은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베르디흐는 홈 코트의 버나드 토믹(66위·호주)을 3-0(6-2, 7-6<3>, 6-2)으로 따돌리고 2011년 이후 5년 연속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나달과 베르디흐의 상대 전적은 나달이 18승3패로 압도하고 있다. 2007년부터 나달이 17연승을 기록할 만큼 절대 강세다.
앤디 머리(6위·영국)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1위·불가리아)를 3-1(6-4, 6<5>-7, 6-3, 7-5)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머리의 다음 상대는 닉 키리오스(53위·호주)다. 키리오스는 3회전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잡는 이변을 일으킨 안드레아스 세피(46위·이탈리아)를 3-2(5-7, 4-6, 6-3, 7-6<5>, 8-6)로 꺾었다.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덕희(주니어 9위·마포고)는 1회전에서 아지즈 더가즈(주니어 64위·튀니지)를 2-0(7-6<4>, 6-2)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이덕희의 2회전 상대는 도마고즈 빌례스코(주니어 45위·크로아티아)다.
홍성찬(주니어 10위·횡성고)도 알렉스 디 미나어(주니어 109위·호주)를 2-1(7-5, 5-7, 8-6)로 꺾었다.
이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한국 선수 5명은 전원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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