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이재민, 군부대로 임시거처 옮겨

입력 2015.01.25 (13:32) 수정 2015.0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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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초등학교에서 머물던 이재민들이 오늘 오전 육군 306보충대대로 임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의정부시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이재민 71세대, 121명이 2주 동안 지내온 경의초등학교에서 306보충대 생활관으로 임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시청 측은 주민들이 머물던 학교의 개학이 임박해 대피소를 옮겼다며 다음달 말까지 임시로 군 시설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0일, 의정부 아파트에서 난 불로 5명이 숨지고 이재민 3백여 명이 발생했으며 불이 난 아파트 3개 동은 안전 진단 결과 조기 입주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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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화재 이재민, 군부대로 임시거처 옮겨
    • 입력 2015-01-25 13:32:25
    • 수정2015-01-25 15:15:34
    사회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초등학교에서 머물던 이재민들이 오늘 오전 육군 306보충대대로 임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의정부시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이재민 71세대, 121명이 2주 동안 지내온 경의초등학교에서 306보충대 생활관으로 임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시청 측은 주민들이 머물던 학교의 개학이 임박해 대피소를 옮겼다며 다음달 말까지 임시로 군 시설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0일, 의정부 아파트에서 난 불로 5명이 숨지고 이재민 3백여 명이 발생했으며 불이 난 아파트 3개 동은 안전 진단 결과 조기 입주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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