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가정보국도 ‘인질 살해’ 영상 신빙성 의심 안해”

입력 2015.01.25 (16:26) 수정 2015.01.25 (1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국가정보국이 일본인 인질 1명이 살해됐다는 영상이 사실로 판단된다는 견해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가정보국은 정보기관의 분석 결과 영상의 신빙성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교도통신에 밝혔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도 NHK에 출연해 이 영상에 관해 "신빙성이 높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어젯밤 유튜브에는 일본인 인질 '고토 씨'가 또 다른 인질 '유카와 씨'의 사진을 들고 서 있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는 유카와 씨가 살해됐으며, 요르단 정부에 구속된 IS 관계자를 석방하면 고토 씨가 풀려날 것이라는 영어 음성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국가정보국도 ‘인질 살해’ 영상 신빙성 의심 안해”
    • 입력 2015-01-25 16:26:03
    • 수정2015-01-25 16:26:30
    국제
미국 국가정보국이 일본인 인질 1명이 살해됐다는 영상이 사실로 판단된다는 견해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가정보국은 정보기관의 분석 결과 영상의 신빙성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교도통신에 밝혔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도 NHK에 출연해 이 영상에 관해 "신빙성이 높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어젯밤 유튜브에는 일본인 인질 '고토 씨'가 또 다른 인질 '유카와 씨'의 사진을 들고 서 있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는 유카와 씨가 살해됐으며, 요르단 정부에 구속된 IS 관계자를 석방하면 고토 씨가 풀려날 것이라는 영어 음성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