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 위로 무인기가 날아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일간 걸프뉴스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쯤 두바이 국제공항 위에서 무인기 1대가 비행을 계속하면서 약 55분 동안 항공편의 이·착륙이 제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이 무인기를 띄운 주인을 찾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민간항공청은 무인기가 감시나 군사용이 아닌 취미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는 지난해에도 무인기 때문에 두 차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현지 일간 걸프뉴스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쯤 두바이 국제공항 위에서 무인기 1대가 비행을 계속하면서 약 55분 동안 항공편의 이·착륙이 제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이 무인기를 띄운 주인을 찾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민간항공청은 무인기가 감시나 군사용이 아닌 취미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는 지난해에도 무인기 때문에 두 차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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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기 침범’ 두바이공항 55분간 운항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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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5 18:04:17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 위로 무인기가 날아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일간 걸프뉴스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쯤 두바이 국제공항 위에서 무인기 1대가 비행을 계속하면서 약 55분 동안 항공편의 이·착륙이 제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이 무인기를 띄운 주인을 찾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민간항공청은 무인기가 감시나 군사용이 아닌 취미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는 지난해에도 무인기 때문에 두 차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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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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