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인천시민협의회 내일 출범

입력 2015.01.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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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인천시민협의회를 내일(26일)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민협의회는 매립지 사용 종료 시점을 놓고, 서울, 경기, 인천이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을 결정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인천시민협의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관계자 27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그러나 이번 협의회를 매립지 사용 종료가 아니라, 사용 기간 연장을 위한 꼼수로 규정하며,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혀 첫 회의를 앞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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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매립지 인천시민협의회 내일 출범
    • 입력 2015-01-25 18:06:09
    사회
인천시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인천시민협의회를 내일(26일)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민협의회는 매립지 사용 종료 시점을 놓고, 서울, 경기, 인천이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을 결정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인천시민협의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관계자 27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그러나 이번 협의회를 매립지 사용 종료가 아니라, 사용 기간 연장을 위한 꼼수로 규정하며,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혀 첫 회의를 앞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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