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반군 송전선 공격해 국토 80% 정전

입력 2015.01.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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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반군이 송전선을 공격해 국토의 약 80%가 정전됐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자정쯤 반군의 공격을 받아 남서부 나시라바드에 있는 송전선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송전선은 민간발전소가 생산한 전력을 국가전력망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 당국자는 공격 직후 국토의 80%에 전기가 끊겼지만 오전에 50%가 복구됐고 남은 30%도 최대 8시간 이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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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반군 송전선 공격해 국토 80% 정전
    • 입력 2015-01-25 18:06:09
    국제
파키스탄에서 반군이 송전선을 공격해 국토의 약 80%가 정전됐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자정쯤 반군의 공격을 받아 남서부 나시라바드에 있는 송전선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송전선은 민간발전소가 생산한 전력을 국가전력망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 당국자는 공격 직후 국토의 80%에 전기가 끊겼지만 오전에 50%가 복구됐고 남은 30%도 최대 8시간 이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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