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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 유혈 충돌로 20명 사망
입력 2015.01.26 (03:46) 수정 2015.01.26 (19:31) 국제
호스니 무바라크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을 맞은 어제, 수도 카이로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이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이날 충돌로 이집트 전역에서 최소 20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보안 당국은 특히 카이로 동북부 마타리야 지구에서 시위대가 격렬히 시위를 벌여 경찰관 1명을 포함해 9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군사 정권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마타리야는 지난 2013년 7월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번 피해는 지난해 6월 군부 실세인 압델 파타 엘시시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고 난 뒤, 가장 크게 발생한 인명피해입니다.
  •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 유혈 충돌로 20명 사망
    • 입력 2015-01-26 03:46:28
    • 수정2015-01-26 19:31:39
    국제
호스니 무바라크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을 맞은 어제, 수도 카이로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이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이날 충돌로 이집트 전역에서 최소 20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보안 당국은 특히 카이로 동북부 마타리야 지구에서 시위대가 격렬히 시위를 벌여 경찰관 1명을 포함해 9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군사 정권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마타리야는 지난 2013년 7월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번 피해는 지난해 6월 군부 실세인 압델 파타 엘시시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고 난 뒤, 가장 크게 발생한 인명피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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