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인질 맞교환은 일본 몫…테러리스트와 협상 없다”
입력 2015.01.26 (05:46)
수정 2015.01.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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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맥도너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가 일본인 인질과 IS 포로의 맞교환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 측근인 맥도너 실장은 한 케이블뉴스 채널에 출연해 최종 결정은 일본의 몫이라면서도, 인질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며 포로 맞교환을 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정책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또 돈을 주는 것은 미래의 납치를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S는 일본인 고토 겐지의 석방을 조건으로 지난 2005년 요르단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시도하다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받은 이라크 여성 사지다 알 리샤위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 측근인 맥도너 실장은 한 케이블뉴스 채널에 출연해 최종 결정은 일본의 몫이라면서도, 인질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며 포로 맞교환을 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정책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또 돈을 주는 것은 미래의 납치를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S는 일본인 고토 겐지의 석방을 조건으로 지난 2005년 요르단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시도하다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받은 이라크 여성 사지다 알 리샤위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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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인질 맞교환은 일본 몫…테러리스트와 협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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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05:46:35
- 수정2015-01-26 09:18:51
데니스 맥도너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가 일본인 인질과 IS 포로의 맞교환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 측근인 맥도너 실장은 한 케이블뉴스 채널에 출연해 최종 결정은 일본의 몫이라면서도, 인질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며 포로 맞교환을 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정책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또 돈을 주는 것은 미래의 납치를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S는 일본인 고토 겐지의 석방을 조건으로 지난 2005년 요르단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시도하다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받은 이라크 여성 사지다 알 리샤위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 측근인 맥도너 실장은 한 케이블뉴스 채널에 출연해 최종 결정은 일본의 몫이라면서도, 인질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며 포로 맞교환을 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정책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또 돈을 주는 것은 미래의 납치를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S는 일본인 고토 겐지의 석방을 조건으로 지난 2005년 요르단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시도하다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받은 이라크 여성 사지다 알 리샤위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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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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