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탐사선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탐사 개시

입력 2015.01.26 (08:13) 수정 2015.01.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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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지구를 떠난 '뉴 호라이즌스'가 현지시간 25일부터 명왕성 탐사를 시작합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뉴 호라이즌스에 장착된 장비 가운데 고해상도 망원카메라를 가동해 명왕성과 주변 위성들을 촬영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가 새로 지구로 전송한 사진들은 현재 명왕성에서 2억 2천 만 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이 탐사선을 어디로 움직일지를 결정할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사진 분석이 끝나면 나사는 오는 3월 뉴 호라이즌스에 새로운 경로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뉴 호라이즌스는 오는 7월 명왕성과 가장 가깝게 접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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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탐사선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탐사 개시
    • 입력 2015-01-26 08:13:24
    • 수정2015-01-26 19:55:27
    IT·과학
9년전 지구를 떠난 '뉴 호라이즌스'가 현지시간 25일부터 명왕성 탐사를 시작합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뉴 호라이즌스에 장착된 장비 가운데 고해상도 망원카메라를 가동해 명왕성과 주변 위성들을 촬영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가 새로 지구로 전송한 사진들은 현재 명왕성에서 2억 2천 만 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이 탐사선을 어디로 움직일지를 결정할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사진 분석이 끝나면 나사는 오는 3월 뉴 호라이즌스에 새로운 경로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뉴 호라이즌스는 오는 7월 명왕성과 가장 가깝게 접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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