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2015 그래미 노미니즈·메간 트레이너 정규 1집

입력 2015.01.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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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그래미 어워드'의 예비 수상작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총정리 판' 앨범이 소니뮤직에서 발매됐다.

소니뮤직이 선보인 '2015 그래미 노미니즈'(2015 Grammy Nominees)는 올해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샘 스미스의 곡을 포함해 주요 부문 후보작 21곡을 망라했다.

특별히 '올해의 앨범', '최우수 뮤직비디오'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퍼렐 윌리엄스는 두 곡이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됐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사용돼 큰 인기를 끈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블럼'(Problem)도 만나볼 수 있다.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Title)이 국내에서 발매됐다.

메간 트레이너는 지난해 싱글 음반 '올 어바웃 댓 베이스'(All About That Bass)로 데뷔한 신인 가수다. '올 어바웃 댓 베이스'는 데뷔 음반으로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핫100 싱글 차트에서 8주간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후보로 올랐다.

그녀가 이번에 발표한 정규 앨범은 데뷔 음반에서 선보인 '복고풍' 장르의 연장선에 있다.

그녀는 최근 팝음악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여가수들과 달리 1940~1960년대 유행한 '두왑'(Doo-Wop), '블루 아이드 소울'(Blue-Eyed Soul), '버블검 팝'(Bubblegum Pop) 장르를 추구한다.

전작처럼 이번에도 반세기 전 유행한 음악을 현대 대중의 입맛에 맞게 편곡, 프로듀싱하는 재능이 엿보인다고 소니뮤직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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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음반] 2015 그래미 노미니즈·메간 트레이너 정규 1집
    • 입력 2015-01-26 08:24:29
    연합뉴스
▲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그래미 어워드'의 예비 수상작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총정리 판' 앨범이 소니뮤직에서 발매됐다. 소니뮤직이 선보인 '2015 그래미 노미니즈'(2015 Grammy Nominees)는 올해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샘 스미스의 곡을 포함해 주요 부문 후보작 21곡을 망라했다. 특별히 '올해의 앨범', '최우수 뮤직비디오'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퍼렐 윌리엄스는 두 곡이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됐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사용돼 큰 인기를 끈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블럼'(Problem)도 만나볼 수 있다.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Title)이 국내에서 발매됐다. 메간 트레이너는 지난해 싱글 음반 '올 어바웃 댓 베이스'(All About That Bass)로 데뷔한 신인 가수다. '올 어바웃 댓 베이스'는 데뷔 음반으로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핫100 싱글 차트에서 8주간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후보로 올랐다. 그녀가 이번에 발표한 정규 앨범은 데뷔 음반에서 선보인 '복고풍' 장르의 연장선에 있다. 그녀는 최근 팝음악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여가수들과 달리 1940~1960년대 유행한 '두왑'(Doo-Wop), '블루 아이드 소울'(Blue-Eyed Soul), '버블검 팝'(Bubblegum Pop) 장르를 추구한다. 전작처럼 이번에도 반세기 전 유행한 음악을 현대 대중의 입맛에 맞게 편곡, 프로듀싱하는 재능이 엿보인다고 소니뮤직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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