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대통령의 폭탄 테러 사건 조사 방해 의혹을 제기한 알베르토 니스만 특별검사가 의문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한 아르헨티나 일간지가 실시한 조사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50%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조사 때보다 11% 포인트 올랐습니다.
니스만 검사의 죽음에 정부가 개입됐을 것으로 본다는 응답도 50%를 넘었습니다.
니스만 검사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지난 1994년 일어난 폭탄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사건 조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대통령의 폭탄 테러 사건 조사 방해 의혹을 제기한 알베르토 니스만 특별검사가 의문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한 아르헨티나 일간지가 실시한 조사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50%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조사 때보다 11% 포인트 올랐습니다.
니스만 검사의 죽음에 정부가 개입됐을 것으로 본다는 응답도 50%를 넘었습니다.
니스만 검사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지난 1994년 일어난 폭탄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사건 조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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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검사 사망’ 파문 확산…대통령 지지율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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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08:28:41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대통령의 폭탄 테러 사건 조사 방해 의혹을 제기한 알베르토 니스만 특별검사가 의문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한 아르헨티나 일간지가 실시한 조사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50%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조사 때보다 11% 포인트 올랐습니다.
니스만 검사의 죽음에 정부가 개입됐을 것으로 본다는 응답도 50%를 넘었습니다.
니스만 검사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지난 1994년 일어난 폭탄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사건 조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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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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