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겐지다” 일본인 인질 석방 요구 확산

입력 2015.01.26 (08:49) 수정 2015.0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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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에 억류된 일본인 인질을 석방하라는 요구가 세계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IS가 자체 운영 라디오 방송으로 일본인 인질 가운데 한 명인 유카와 하루나씨를 살해했다고 밝힌 가운데, 나머지 인질인 고토 겐지씨를 풀어주라는 의견이 인터넷을 중심을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토 겐지의 친구 니시마에 다쿠씨는 '나는 겐지다' 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개해, 고토 씨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보여주자고 네티즌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이 게시물 아래에는 수백명의 네티즌들이 그의 제안에 따라 자신도 겐지라며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그에도 고토 씨를 구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만 9천 명이 넘게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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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겐지다” 일본인 인질 석방 요구 확산
    • 입력 2015-01-26 08:49:01
    • 수정2015-01-26 19:30:43
    국제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에 억류된 일본인 인질을 석방하라는 요구가 세계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IS가 자체 운영 라디오 방송으로 일본인 인질 가운데 한 명인 유카와 하루나씨를 살해했다고 밝힌 가운데, 나머지 인질인 고토 겐지씨를 풀어주라는 의견이 인터넷을 중심을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토 겐지의 친구 니시마에 다쿠씨는 '나는 겐지다' 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개해, 고토 씨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보여주자고 네티즌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이 게시물 아래에는 수백명의 네티즌들이 그의 제안에 따라 자신도 겐지라며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그에도 고토 씨를 구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만 9천 명이 넘게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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