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으로 연기해요”…뮤지컬 속 춤의 세계
입력 2015.01.26 (09:52)
수정 2015.0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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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편의 뮤지컬에도 다양한 종류의 무용수가 등장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뮤지컬에서 주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춤의 세계를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찔한 높이에 매달린 무용수.
성당 종지기였던 '노트르담의 곱추'를 표현하기 위해 종에 매달린 것입니다.
이처럼 근력을 바탕으로 곡예를 보여주는 무용수는 '아크로바터'라 불립니다.
<인터뷰> 이홍학('아크로바터') : "갑자기 시너지를 빵하고, 한 번 터뜨려주는 역할인 거 같아요. 사람들이 '아' 하고 입이 벌어질 수 있는 그런 느낌... "
이에 반해 노래에 담긴 주인공의 마음을 몸짓으로 대신 표현해주는 무용수는 '댄서'라고 불립니다.
댄서는 현대 무용과 재즈 댄스에서 유래한 안무가 특징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비보이나 발레리나 등 특정 장르의 무용수를 따로 기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차별화를 노린 뮤지컬이 잇따라 제작되면서 기계 체조나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무용수들이 기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보주성(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무용수) : "무대가 사실 무용으로만 하기에는 한정적인데, 뮤지컬 무대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춤 전문가들이 어우러지면서 뮤지컬의 작품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한 편의 뮤지컬에도 다양한 종류의 무용수가 등장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뮤지컬에서 주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춤의 세계를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찔한 높이에 매달린 무용수.
성당 종지기였던 '노트르담의 곱추'를 표현하기 위해 종에 매달린 것입니다.
이처럼 근력을 바탕으로 곡예를 보여주는 무용수는 '아크로바터'라 불립니다.
<인터뷰> 이홍학('아크로바터') : "갑자기 시너지를 빵하고, 한 번 터뜨려주는 역할인 거 같아요. 사람들이 '아' 하고 입이 벌어질 수 있는 그런 느낌... "
이에 반해 노래에 담긴 주인공의 마음을 몸짓으로 대신 표현해주는 무용수는 '댄서'라고 불립니다.
댄서는 현대 무용과 재즈 댄스에서 유래한 안무가 특징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비보이나 발레리나 등 특정 장르의 무용수를 따로 기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차별화를 노린 뮤지컬이 잇따라 제작되면서 기계 체조나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무용수들이 기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보주성(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무용수) : "무대가 사실 무용으로만 하기에는 한정적인데, 뮤지컬 무대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춤 전문가들이 어우러지면서 뮤지컬의 작품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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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으로 연기해요”…뮤지컬 속 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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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09:53:41
- 수정2015-01-26 10:01:22
<앵커 멘트>
한 편의 뮤지컬에도 다양한 종류의 무용수가 등장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뮤지컬에서 주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춤의 세계를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찔한 높이에 매달린 무용수.
성당 종지기였던 '노트르담의 곱추'를 표현하기 위해 종에 매달린 것입니다.
이처럼 근력을 바탕으로 곡예를 보여주는 무용수는 '아크로바터'라 불립니다.
<인터뷰> 이홍학('아크로바터') : "갑자기 시너지를 빵하고, 한 번 터뜨려주는 역할인 거 같아요. 사람들이 '아' 하고 입이 벌어질 수 있는 그런 느낌... "
이에 반해 노래에 담긴 주인공의 마음을 몸짓으로 대신 표현해주는 무용수는 '댄서'라고 불립니다.
댄서는 현대 무용과 재즈 댄스에서 유래한 안무가 특징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비보이나 발레리나 등 특정 장르의 무용수를 따로 기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차별화를 노린 뮤지컬이 잇따라 제작되면서 기계 체조나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무용수들이 기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보주성(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무용수) : "무대가 사실 무용으로만 하기에는 한정적인데, 뮤지컬 무대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춤 전문가들이 어우러지면서 뮤지컬의 작품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한 편의 뮤지컬에도 다양한 종류의 무용수가 등장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뮤지컬에서 주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춤의 세계를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찔한 높이에 매달린 무용수.
성당 종지기였던 '노트르담의 곱추'를 표현하기 위해 종에 매달린 것입니다.
이처럼 근력을 바탕으로 곡예를 보여주는 무용수는 '아크로바터'라 불립니다.
<인터뷰> 이홍학('아크로바터') : "갑자기 시너지를 빵하고, 한 번 터뜨려주는 역할인 거 같아요. 사람들이 '아' 하고 입이 벌어질 수 있는 그런 느낌... "
이에 반해 노래에 담긴 주인공의 마음을 몸짓으로 대신 표현해주는 무용수는 '댄서'라고 불립니다.
댄서는 현대 무용과 재즈 댄스에서 유래한 안무가 특징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비보이나 발레리나 등 특정 장르의 무용수를 따로 기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차별화를 노린 뮤지컬이 잇따라 제작되면서 기계 체조나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무용수들이 기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보주성(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무용수) : "무대가 사실 무용으로만 하기에는 한정적인데, 뮤지컬 무대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춤 전문가들이 어우러지면서 뮤지컬의 작품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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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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