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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우수 문학도서 운영 방침, 표현의 자유 훼손”
입력 2015.01.26 (10:06) 수정 2015.01.26 (19:32) 문화
한국작가회의와 한국출판인회의는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한 정부의 '세종 우수도서' 운영방침은 표현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모든 작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특정한 이념과 세계관'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며 문체부의 운영방침은 '사상·표현의 자유'를 침해함은 물론 작가들의 상상력을 미리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학은 '순수'와 '참여'로 나눌 수 없고 좋은 작품이란 그 자체로 순수하다"며 '세종 우수도서' 운영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세종 우수도서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수도서를 배포하는 사업으로, 올해 우수도서 선정 심사 기준에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아야 하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조항이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 “문체부 우수 문학도서 운영 방침, 표현의 자유 훼손”
    • 입력 2015-01-26 10:06:38
    • 수정2015-01-26 19:32:24
    문화
한국작가회의와 한국출판인회의는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한 정부의 '세종 우수도서' 운영방침은 표현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모든 작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특정한 이념과 세계관'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며 문체부의 운영방침은 '사상·표현의 자유'를 침해함은 물론 작가들의 상상력을 미리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학은 '순수'와 '참여'로 나눌 수 없고 좋은 작품이란 그 자체로 순수하다"며 '세종 우수도서' 운영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세종 우수도서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수도서를 배포하는 사업으로, 올해 우수도서 선정 심사 기준에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아야 하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조항이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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